아부다비
아부다비는 아랍에미리트의 토후국이자 수도입니다. 아랍에미리트의 토후국 가운데 가장 영토가 넓어 전 국토의 85%가 아부다비의 영토입니다. 또 인구가 많으며 거의 유일한 산유국입니다. 두 번째로 넓은 도시가 두바이인데, 아부다비의 오일머니는 두바이 등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수영장에서 더위를 식히거나, 구석구석에 기록적인 스릴을 발견하고, 존재하지 않는 수준의 호화로움까지, 아이들은 슈퍼 히어로와 하루종일 보내면서 즐거움을 만끽할 수도 있습니다.
아부다비 즐길거리
1.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 아부다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82개의 흰색 돔이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모스크 중 하나로 특히 야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랜드 모스크'는 세계에서 5번째 큰 모스크로 축구장의 5배 크기와 비슷하며, 4만 명이 동시에 예배를 볼 수 있습니다.
82개의 모로코 스타일의 돔이 있으며, 모든 외벽이 흰색 대리석으로 덮여있어 '화이트 모스크'라고도 불립니다. 중앙의 샹들이에는 스와로브스키 제품으로 높이 12.2m, 폭 7m로 무게가 2.2톤에 달하며, 세계 최대 크기의 핸드메이드 카펫은 이란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약 1,700평, 그 무게만 45톤에 달한다고 합니다.
2. 카사르 알 와탄 : 2019년 3월부터 대중에게 공개된 카사르 알 와탄은 대통령궁으로도 불려지는 곳입니다. 4억 9천만 달러의 프로젝트로 건설된 대통령궁은 웅장함과 화려함으로 보는 모든 이들을 압도합니다.
3. 루브르 아부다비 : 고대 문명부터 현재에 이르는 다양한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는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의 첫 해외 별관으로 이 곳의 하이라이트는 아랍의 건축 양식으로 만들어진 돔 모양의 지붕입니다. 저마다 모양이 다른 7850개의 구멍이 뚫려 있어 건물 내부로 들어오는 빛이 시시각각 변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4. 페라리월드 : 페라리 월드는 이탈리아 스포츠카인 페라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놀이공원입니다. 드넓은 부지위에 강려할 빨강으로 시선을 잡는 인테리어, 가는 길목마다 세워진 페라리와 각종 놀이시설로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페라리 월드의 상징인 빨간색 지붕은 부메랑과 비슷하게 생긴 대규모 건축물로 지붕 면적만 8만 6000㎥로 축구장 7개를 합쳐놓은 크기와 같고, 지붕의 가운데에는 '도약하는 말' 형상의 페라리 로고가 있는데 현재 지구상에 존재하는 페라리 로고 중 가장 큰 로고입니다.
5. 워너브라더스 테마파크 : 아부다비 야스섬에 위치한 실내 테마파크로 워너브라더스 테마파크 중 세번째로 지어졌습니다. 총 6개의 테마지역으로 운영되며, 우리에게 익숙한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등 DC코믹스의 캐릭터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6. 코니쉬 비치 : 아부다비 본섬의 끝에 있는 해변으로 아부다비 사람들의 휴식 공간 같은 곳입니다. 아라비아 만에 접해있고 아름답게 정비된 총 길이 6km의 거리이며, 에메랄드그린의 바다, 새하얀 모래사장에는 이따금 해수욕을 즐기는 외국인들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석양이 길어질 무렵의 풍경은 중동의 리비에라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여행 전 CHECK POINT
1. 비자 : 90일 무비자 입니다.
2. 여권 : 단수 여권 입국 불가이며, 복수 여권으로 입국이 가능합니다.
3. 시차 : -5시간 느립니다.
4. 전압 : 220v, 50Hz로 어댑터의 모양이 3 구로 멀티어댑터 필수입니다.
5. 날씨 : 6 ~ 9월은 30~40℃ 중반, 10 ~ 5월은 20~30℃ 중반입니다.
6. 종교 :이슬람 종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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