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준비할 때 여행 짐 싸기는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과정입니다. 필요한 것을 다 가지고 가자니 짐이 많아지고, 미니멀로 가자니 현지에서 곤란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꼭 필요한 여행 준비물 목록이 있다면 정말 편리해집니다.
나만의 짐싸기 루틴을 만들어 둔다면 여행을 떠날 때마다 여행 짐 싸기라는 스트레스는 받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기에 꼭 필요한 여행 준비물 리스트를 소개합니다.
여권- 서명 필수
여권은 대한민국 국민임을 나타내는 국제 신분증입니다.
사진있는 면이나 여권 자체에는 낙서 및 훼손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훼손이 된 경우 입국이 거절될 수도 있습니다.
비상시를 대비해서 여권 사진을 찍어서 휴대폰의 갤러리에 보관하고, 여권용 사진도 1장 준비하면 좋습니다.
여행용 가방
휴대용 가방 - 여권, 지갑, 이 티켓 및 바우처, 휴대폰 배터리, 전자담배, 라이터(나라마다 상이하나 한국에서 출국 시
1개 가능), 노트북 등 가능합니다. 액체류는 100ml 이하만 가능합니다.
필기도구(입국 카드 작성), 선글라스, 얇은 스카프나 가디건을 준비하시면 기내에서 추울 시 유용하게
사용 됩니다.
있으면 편리한 준비물 : 안대, 귀마개, 목베개 등은 중장거리 야간 비행 시 유용합니다.
기내용 가방 : 기내용으로 이용 가능한 사이즈는 항공사(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보통의 경우 삼면의 합이 115 이내 10kg 이하로 적용됩니다.
위탁수하물용 가방 - 중형이나 대형으로 열쇠가 부착된 것이 좋으며, 위탁 수하물에는 라이터, 배터리, 스프레이 등은 위탁 불가 입니다. 위탁용 가방에는 여행 중 필요한 화장품, 세면도구, 옷, 신발, 슬리퍼, 비상상비약, 양산 및 우산, 모자 등을 준비하면 됩니다.
환전
미국 달러, 유로 , 현지통화로 일정에 맞게 환전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비상시를 대비해서 해외에서 사용가능한 마스터, 비자카드 준비합니다. (여행자 본인 카드 준비)
식품
개인의 취향이나 입맛으로 인해 불편할 수 있으므로 컵라면, 마트용 김치나 고추장, 조미김 등을 준비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있으면 유용한 준비물
멀티 어댑터와 멀티 탭 : 우리나라의 전자 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나라도 있지만 대부분의 나라들은 전압이 틀리거나 전압이 같아도 플러그의 모양이 다를 수 있어 우리 전자 제품이 사용 안될 수 있습니다.
멀티어댑터를 준비 하면 안전하게 전자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4구 이상의 멀티탭도 있으면 편리합니다.
휴대용 선풍기, 휴대폰 등을 충전하면 플러그의 수가 적어서 충전할 때마다 불편할 수 있는데 4구 정도의 멀티탭은 한 번에 여러 개를 충전할 수가 있어 아주 유용하게 사용이 됩니다.
여분의 지퍼백 : 젖은 수영복이나 작은 물건들을 한번에 수납하기 좋습니다.
여행용 휴지 및 물티슈 : 외부의 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손을 씻을 수 없는 곳에서 유용하게 사용이 됩니다. 현지에서 사면되겠지 하지만 갑자기 찾으려고 하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헤어드라이기 및 헤어빗: 호텔방 욕실에 헤어드라이기는 있으나 말리는 용도 입니다. 머리를 세팅하거나 할 때 사용하기는 좋지 않으며 헤어빗은 꼭 준비해야 합니다.
여행용 빨래 집게 및 빨랫줄 : 수영복을 말리거나 손수건을 말릴 때 유용하며, 빨래집게는 펌핑형 세안제를 펌핑이 안되게 고정하기에 좋습니다.
로밍
휴대폰 로미은 최신(스마트) 폰은 자동 로밍이 됩니다. 데이터 로밍은 통신사별(114)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데이터 로밍 하지 않고 와이파이만 사용하실 경우 데이터 로밍 차단 신청하시면 됩니다.
휴대폰 로밍 시 통화료는 수신자가 발신자의 국제 요금까지 부과됩니다.
문자는 70자 이내의 단문인 경우 국내와 동일한 요금이 적용됩니다.
인터넷을 사용해야 되는경우는 통신사별 정액제 요금 또는 포켓 와이파이, 도시락, 유심 등을 미리 신청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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