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2000원으로 즐기는 어남선생 류수영의 어묵제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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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고물가 시대에 외식 한 번 하기도 부담스러운데, 마트에서 단돈 2000원에 구매한 어묵으로 만들 수 있는 밥반찬과 술안주를 소개합니다. 바로 어남선생 류수영의 어묵제육 레시피인데요! 저렴한 어묵으로 제육처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 함께 해볼까요?

🍳 요리 재료

• 사각 어묵 4장 (200g)
• 대파 1대
• 청양고추 4개
• 다진 마늘 1T
• 진간장 1.5T
• 설탕 1.5T
• 고춧가루 1.5T
• 참기름 1T
• 후추 10바퀴
• 통깨
• 식용유 3바퀴

 

🥄 만드는 법

0. 재료 준비

1. 사각 어묵 4장을 정사각형 모양으로 6등분합니다.
2. 대파 1대를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3. 청양고추 4개를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1. 파 굽기
예열된 팬에 송송 썬 파를 넣고 강불에서 굽습니다.

2. 청양고추와 기름 추가
파가 거뭇해지면 청양고추와 식용유 3바퀴를 넣고 볶습니다. 기름은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3. 마늘 볶기
파와 고추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중불로 줄이고 다진 마늘 1T를 넣어 볶습니다.

4. 고춧가루로 고추기름 내기
마늘이 노르스름해지면 불을 끄고 고춧가루 1.5T를 넣어 고추기름을 냅니다.

5. 간장과 설탕 섞기
재료를 한쪽으로 모은 후 빈 부분에 진간장 1.5T를 넣고 잔열로 끓여 바르르 끓인 뒤 설탕 1.5T를 넣어 섞습니다.

6. 어묵 볶기
중불로 불을 다시 켜고 어묵을 넣어 볶습니다.

7. 참기름과 후추 추가
참기름 1T와 후추 10바퀴를 넣고 약불로 줄여 볶습니다.

8. 뜸 들이기
어묵이 거뭇해지면 펼친 후 뚜껑을 닫고 약불에서 1분간 뜸을 들입니다.

9. 마무리
뚜껑을 열고 잘 섞은 후 통깨를 뿌리면 완성! 채 썬 양파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고물가 시대, 단돈 2000원으로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는 어묵제육! 한 번 따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