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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남선생 류수영의 평생 육개장 레시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이럴 때 속을 따뜻하게 해주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레시피가 필요하죠. 그래서 오늘은 어남선생 류수영의 평생 소장각 육개장 레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보양식으로도 손색없는 맛을 자랑하는 이 레시피, 꼭 한 번 따라 해보세요!
재료 (밥숟가락 계량)
- 소고기 양지 400g
- 파 2대
- 무 500g
- 느타리버섯 200g
- 콩나물 300g
- 고춧가루 5T
- 국간장 5T
- 참치액 4T
- 쌈장 2T
- 다진마늘 1T
- 굵은소금 1/2T
- 식용유 두 바퀴
- 참기름 2T
- 소금 4꼬집
- 밀가루 1T
- 물 2L
📢 팁: 두툼한 한우 통양지를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만드는 법
- 재료 준비
- 양지 400g을 결 반대 방향으로 얇게 썰어 2등분 한 후, 소금 4꼬집과 밀가루 1T를 넣어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 무 500g은 나박썰기로 준비하고, 대파는 5cm 길이로 잘라둡니다.
- 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손으로 찢어 준비합니다.
- 콩나물 300g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걸러냅니다.
- 고기 볶기
- 예열된 냄비에 식용유 두 바퀴와 참기름 2T를 두르고, 양지를 중불에서 볶아줍니다. 고기의 핏기가 사라지면 대파와 무를 넣고 1~2분 더 볶습니다.
- 양념 추가
- 불을 약불로 줄이고 고춧가루 5T를 넣어 볶아줍니다. 고추기름이 잘 나올 때까지 바닥에 눌어붙은 부분을 긁어가며 골고루 볶아주세요. 그 후 다진마늘 1T, 국간장 5T, 참치액 4T, 굵은소금 1/2T를 넣어 비비듯이 볶아줍니다.
- 육수 끓이기
- 물 2L와 쌈장 2T, 느타리버섯을 넣고 강불에서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중불로 줄이고 뚜껑을 닫아 20분간 끓입니다.
- 콩나물 추가
- 콩나물을 넣고 다시 뚜껑을 닫아 15분 더 끓여줍니다.
- 마무리
- 마지막으로 약불로 줄여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이렇게 만들면 진한 국물이 일품인 육개장이 완성됩니다!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속을 데워줄 최고의 보양식을 집에서 손쉽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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